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해피투게더3’ 김병옥, 깜짝 고백…“내 별명은 ‘김순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배우 김병옥 /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악역 전문배우’ 김병옥이 자신의 별명을 ‘김순둥’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병옥·장영남·이시언·전혜빈·태인호·전석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병옥은 자신의 별명이 ‘김순둥’이라며 식당에서 반찬을 더 달라는 말을 하지 못해 반찬 양을 계산하며 식사를 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어 영화 ‘올드보이’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총을 맞고 죽은 엔딩장면을 언급하며 “죽을 때 잘못 쓰러져서 프레임 안에 쓰러졌다”며 “순간의 실수로 한 여름에 피를 묻힌 채 이틀 동안 똑같이 누워있어야 했다. 모기가 달려듦에도 불구하고 옴짝달싹 할 수 없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해피투게더 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