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권상우, 생매장 최강희 구해냈다 '아찔'

'추리의 여왕'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추리의 여왕' 권상우가 땅에 파묻힌 최강희를 구해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8회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이 유설옥(최강희)을 간신히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김호순(전수진)을 데리고 사라진 남자가 3년 동안이나 잡히지 않은 납치 용의자 노두길(한기웅)임을 추리한 후 김호순과 노두길의 행선지를 파악했다.

유설옥은 하완승 없이 김호순을 구하러 갔다가 노두길의 삽에 맞아 정신을 잃었고 노두길은 유설옥을 생매장했다. 이에 하완승은 뒤늦게 유설옥을 찾았고 노두길은 그에게 비웃으며 "그 아줌마 묻어 버렸어"라고 말해 하완승을 분노케 했다.

하완승이 유설옥이 묻힌 땅을 파냈고 늦지 않게 구한 탓에 유설옥을 살려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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