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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잡스' 심리전문가 곽금주, 노홍철에 "울고불고 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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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JTBC '잡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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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잡스'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심리전문가 곽금주가 노홍철의 심리 상태를 분석했다.

27일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일곱 번째 직업 연구 대상으로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분석하고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심리 전문가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정, 곽금주, 박명호, 이희경 등 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현무와 박명수는 심리 전문가들에게 "저희는 '노홍철 어린이'라고 부른다"며 노홍철의 심리 분석을 의뢰했다.

이에 곽금주는 노홍철에게 "연애는 몇 번 해봤느냐"고 물었고, 노홍철은 "현재 서른아홉인데, 연애는 6번 정도 했다. 저는 이별을 해도 드라마처럼 술을 마시거나 눈물을 펑펑 흘린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곽금주 심리전문가는 "서른아홉 살이면 실연 때문에 울고불고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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