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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추리의여왕' 권상우X최강희, 손잡고 납치범 체포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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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추리의 여왕'의 최강희와 권상우가 납치범을 잡는데 성공했고 최강희가 권상우를 위해 진술하기로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8회분에서는 설옥(최강희 분)과 완승(권상우 분)이 함께 연쇄살인범 노두길을 잡고 설옥은 장도장(양익준 분)에 대한 진술을 하겠다고 한 내용이 그려졌다.

설옥과 완승은 호순을 납치한 노두길이 있다고 생각하는 섬에 갔다. 두 사람은 여기 저기 다니며 호순과 납치범의 인상착의를 물어보며 찾았지만 성과는 없었다.

완승은 섬에 강력사건이 많아서 CCTV가 많다면서 CCTV 영상을 찾아봤다. 설옥은 노두길 지명수배 사진과 CCTV 영상 속 남자의 귀 모양이 같은 걸 알고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알아냈다.

그리고는 섬에 또 다른 섬이 있다는 걸 알아내고 갔는데 호순이 노두길과 걸어가는 걸 보고 뛰어갔다. 하지만 갯벌에 넘어져 놓치고 말았다.

노두길은 호순의 술에 수면제를 넣어 잠들게 하고는 호순을 들쳐업고 데리고 가서는 땅에 묻으려고 삽질을 했다. 하지만 설옥이 호순을 찾아냈고 노두길이 없는 상황에서 설옥을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노두길이 설옥을 기절시켰다.

OSEN

완승은 섬에 노두길이 있다는 설옥이 남긴 쪽지를 보고 배를 빌려 섬으로 향했다. 노두길은 설옥을 땅에 묻기 시작했고 완승은 설옥을 찾아나섰다가 우연히 땅에 묻힌 시신을 찾아냈다.

이때 노두길이 나타나 완승을 죽이려고 했고 완승은 노두길과 싸웠지만 노두길을 놓치고 말았다. 그대로 완승은 설옥이 묻힌 곳을 찾아냈다. 설옥과 완승은 호순을 죽이려는 노두길을 막고 결국 잡아냈고 호순도 구했다.

그후 완승이 설옥에게 "생명의 은인 부탁 하나만 들어줘라. 무조건 들어줘라. 내일까지 진술해줘라. 안 그러면 장도장 풀려난다"라고 했다. 그리고 설옥은 피해자 진술하겠다고 약속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추리의 여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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