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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 서지석에 "여리는 되고 난 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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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름 없는 여자'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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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이름 없는 여자'의 최윤소가 오지은을 질투하고 나섰다.

2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2 '이름 없는 여자' 4부에서는 손주호(한갑수)의 죽음으로 홀로 남은 여리(오지은)을 입양하는 홍지원(배종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리는 유학에서 돌아오자마자 주호의 납골당을 찾았다. 여리는 아버지 사진을 향해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유언대로 우리 해성이 건강 되찾았어요"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여리에게 지원은 "어서와 우리딸 여리"라며 반색했다.

그러나 해주(최윤소)는 여리에게만 시선이 뺏겨 있는 무열(서지석)을 잊지 못했다. 유흥주점에서 정신을 못차리고 술을 마시는 해주의 모습에 무열은 "정신 차려라"라고 소리쳤지만 해주는 "나는 유학도 오빠랑 같은 학교 가려고 죽자사자 공부했어, 군대도 기다려줬어. 왜 나는 안돼"냐며 울부짖었다.

한편, 이날 해주는 여리에게 넌 언제든 우리한테 버려질꺼야 피붙이인 우리 삼촌도 버려졌는데 너라도 다를 거 같아하고 여리를 자극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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