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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개밥주는남자2' 강타, 핵폭탄급 새 식구 맞이… 다크서클 무릎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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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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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개밥주는남자2' 강타가 새 식구를 맞는다.

서른 아홉 노총각 '개집사'로 반려인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강타가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개밥주는남자2'에 출연한다.

눈 뜨면 자기 밥보다 개밥을 먼저 챙기는 천사 개집사 강타.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과 반려견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모범적인 펫팸족(PET+FAMILY)의 모습을 보여줘 왔다.

하지만 세 마리 소형견들과 럭셔리하고 우아한 동거 생활을 해오던 강타 집에 핵폭탄급 새 식구가 들어오면서 20년 프로 개집사는 위기를 맞는다.

반려견만큼 애지중지 아끼는 피규어 참수 사건은 시작에 불과했다. 에너지 넘치는 새 식구 때문에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온 강타의 모습을 보며 제작진마저 연민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강타와 함께 '허세프'로 불리는 인기 셰프 최현석도 '개밥주는남자2'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그동안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고 재기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최현석은 아내와 두 딸 사이 좀처럼 끼지 못하고 외로운 40대 가장의 고충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반려견을 키우기 위해 허세를 벗어 던지고 아내를 향해 눈물겨운 노력을 벌이는 최현석의 열정과 집념에 제작진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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