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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배정남과 난투극' 마르코 근황은?…"이태원 레스토랑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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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소희 인턴기자] 방송활동을 중단한 배우 겸 모델 마르코의 근황이 화제다.

문화뉴스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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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배정남이 8년 전 마르코와 벌어졌던 클럽 난투극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지난 2009년 마르코와 배정남은 서울 강남의 호텔 클럽에서 언성을 높이고 싸우다가 급기야 격렬한 난투극으로 이어졌다는 기사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 일에 대해 배정남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당시 마르코의 일행이 이유없이 자신을 노려보다 때렸으며, 사과를 받고 마무리했다고 설명하며 "그때 오해가 있었지만 형 하시는 레스토랑 잘 되는거 보니까 좋다"며 "다음에 밥 한번 먹으러 가겠다"고 마르코에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마르코는 현재 서울 이태원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경리단길에 위치한 '마르쿠식당' 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으로 이태원의 숨은 맛집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방송가에 입문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많은 여성팬을 확보했고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그는 2013년 이혼한 프로골퍼 안시현과의 결혼생활에서 폭행 등의 혐의가 드러나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berzinspy@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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