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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추리의 여왕' 최강희, 전수진 납치범 알아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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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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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전수진의 납치범을 알아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7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이 김호순(전수진)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시누이 김호순이 납치될 거라고 판단, 납치를 막기 위해 하완승의 도움을 받으며 움직였다. 하완승은 장도장(양익준)의 살인미수 증언이 필요해 유설옥을 돕고 있었다.

유설옥은 오이도에서 김호순을 쫓다가 놓치고 말았다. 하완승은 유설옥이 막막해 하자 보통 이런 경우는 배를 타고 도주할 수도 있다고 조언하며 섬 얘기도 덧붙였다. 유설옥은 섬이라는 말에 우경감의 공개수배 프로그램에 나왔던 납치용의자 노두길을 떠올렸다.

노두길의 수법이 이번 김호순 사건의 흐름과 비슷했다. 노두길에 의해 납치된 여자들도 인천공항에서 사라진 뒤 행방이 묘연했다고. 유설옥은 하완승에게 "납치범은 노두길이다"라고 얘기했다.

그 시각 김호순은 무슨 일 때문인지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김호순을 옆에 두고 노두길로 보이는 남자가 땅을 파고 있었다. 유설옥의 추리대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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