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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사임당' 이영애, 금강산도 진본 있다는 사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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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사임당' 이영애가 진본 금강산도가 아직 있다는 걸 알게 됐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26회에서는 고군분투하는 서지윤(이영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드의 멤버(노영학)는 서지윤에게 "소재를 파악해야 한다"라며 "좀 더 자극하면 극단적인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빈틈을 노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서지윤은 "왜 나한테 모습을 보이고, 오픈을 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라드는 "제 마음이죠"라며 웃었다. 이에 서지윤은 "제 아이 그림을 도와주시고, 엽서를 보내주신 게 라드님 맞으세요?"라고 물었고, 라드는 "다시 서지윤 씨 앞에 나타날지도 모르지 않냐"라고 밝혔다.

이후 민정학의 제자가 나타나 서지윤 일행에게 진짜 금강산도를 건넸다. 제자는 "민 교수님, 진작 태우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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