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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SS포토] '희비교차' 김용대-권순태, 네 골이나 허용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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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울산 현대 김용대 골키퍼가 26일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에서 0-4로 패한 뒤 상대팀 권순태 골키퍼와 악수로 인사하고 있다. 017.04.26. 문수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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