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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TF비하인드] '연예인 요식업 대부' 홍석천, 이태원 넘어 대구-부산까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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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대부'로 꼽히는 방송인 홍석천. 홍석천은 대구 부산에 음식점을 오픈하면서 자신의 브랜드를 가진 전국 규모 식당체인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남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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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음식점, 경상권 개점 앞둬…전국 인기 넘본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연예인 요식업 황제'를 꿈꾸는 방송인 홍석천(46)이 서울 이태원을 넘어 대구, 부산으로 음식점을 확장한다.

홍석천 음식점 관계자는 26일 <더팩트>에 "조만간 마이타이 대구 지점과 부산 지점 개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경기권을 넘어 다음 달 대구에 마이타이 대구를, 오는 6월 부산에 마이타이 부산을 잇따라 선보인다. 이로써 홍석천은 자신의 브랜드를 가진 전국 규모 식당체인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홍석천이 운영하는 '마이~'시리즈 음식점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핫플레이스' 가운데 하나다. 타이음식 전문점, 면 음식 전문전, 루프탑, 디저트 음식점 등 종류도 분위기도 각양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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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음식점 마이스윗. 홍석천은 마이타이 대구와 부산을 개점하면 '마이~'시리즈 음식점 14개 지점을 운영하게 된다. /임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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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석천은 이태원 일대에 마이타이 마이홍 마이누들 마이타이차이나 마이치치스 마이스윗 마이면 마이373 마이스카이 등을 개점했다. 퓨전 음식점 마이엑스도 개점한 바 있으나 해당 음식점은 소유권을 넘긴 상태로 지금은 직접 운영하지 않고 있다.

'마이~'시리즈는 이미 경기권으로 사업권을 확장한 바 있다. 홍석천은 경기 성남시 마이타이 판교, 경기 구리시 마이첼시 구리, 경기 양평시 마이타이 양평 등 세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홍석천이 운영하는 음식점은 마이타이 대구와 부산을 포함하면 모두 14개 지점으로 늘게 된다.

2030세대의 발걸음이 멈출 줄 모르는 홍석천의 음식점은 스타들이 많이 방문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또 분위기, 맛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홍석천 음식점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태원 상권이 살아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요식업 대부' 홍석천의 음식점이 대구-부산에도 통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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