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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군주' 유승호·윤소희, 눈빛으로 말한다 '심장 어택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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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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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윤소희가 몽환적인 분위기 속 '입막음 첫 만남'으로 강렬한 심장 어택을 예고했다.

오는 5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는 작품.

유승호는 '군주'에서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세자 역을, 윤소희는 조선을 좌지우지하는 편수회 대목(허준호)의 손녀이자 도도하고 당당한 김화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유승호와 윤소희가 알록달록 오색빛깔 꽃봉오리 속에서 처음으로 대면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승호가 윤소희를 기둥 쪽에 붙여 세우고는 소리를 내지 못하게 입을 막고 있는 장면. 갑작스러운 유승호의 입막음에 흠칫 놀란 윤소희는 유승호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심장소리까지 들릴 만큼 초밀착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인다.

세자와 김화군 캐릭터에 완연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유승호와 윤소희는 짧은 시간에도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윤소희가 마주치게 되면서 유승호-김소현-윤소희의 러브라인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될 것"이라며 "왕권을 가진 세자 유승호와 조선 최고의 막후 세력 편수회 수장의 손녀인 윤소희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유승호, 김소현, 엘(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 대세 배우들과 관록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군주-가면의 주인'은 현재 방송 중인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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