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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두산 김명신, 경기 도중 김민성 타구 맞고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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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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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김명신(두산 베어스)이 상대 타구에 얼굴을 강타 당해 곧장 병원으로 후송 됐다.

김명신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김명신은 1회 선두타자 이정후에 안타를 허용한데 이어 김하성, 서건창, 윤석민에게 연달아 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허정협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실점을 기록했고 채태인을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어 타석에 오른 김민성은 김명신의 2구째 공을 받아쳤고 이는 그대로 김명신의 얼굴 쪽으로 날아갔다. 공은 굉장히 빨랐고 김명신의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했다.

김명신은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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