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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컬투쇼' 퀸즈·민아리·보이프렌드, 상큼발랄 매력부자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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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컬투쇼' 보이프렌드, 퀸즈, 민아리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1시간을 채웠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K팝스타6'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보이프렌드, 퀸즈, 민아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팀은 'K팝스타6'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이프렌드는 우승 소감을 묻는 질문에 "'스윙베이비'는 아쉬움이 덜 했는데 '삐딱하게'가 아쉬움이 커서 우승은 물건너갔다고 생각했는데 우승자로 선호돼 너무 놀랐다"고 답했다. 'K팝스타' 시즌 3~6까지 모두 도전했다는 박현진은 시즌3 때는 통편집됐고 시즌4 때도 탈락했다. 시즌5도 광탈해서 시즌6 때 미친듯이 이를 갈아서 도전했는데 우승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심사평중에 서운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민아리 이수민은 "양현석 심사위원님이 안 웃는다고 말했다"라며 "전 잘 웃는 행복한 사람이다. 당시엔 긴장하고 소속사가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고 전했다. 퀸즈 김소희는 "예의 바르게 하려고 했는데 너무 모범생같다고 하셔서 생각이 많았었다"고 덧붙였다.


'K팝스타' 시즌1부터 6에 출연했던 가수들과 합동 콘서트를 연습하고 있다는 이들은 가장 보고싶은선배로 버나드박, 악동뮤지션, 백아연, 이하이 등을 꼽았다. 세 그룹은 위의 선배들과 함께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K팝스타6' 우승 상품으로 자동차와 안마기를 받았다는 보이프렌드는 "아직 수령하지는 않았다. 상품을 어떻게 할진 정해진게 없다"고 전했다. 박현진은 "안마의자가 갖고 싶다. 해보니까 장난 아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섭은 "개인적으로 자동차 갖고 싶다"고 답했다.


5월에 솔로앨범을 내고 데뷔한다고 밝힌 크리샤츄와 김소희는 서로를 응원했다. 같은 '퀸즈' 멤버인 김혜림은 둘중 누구를 응원하겠냐는 질문에 "둘 다 응원하겠다"며 웃어보였다.


박현진은 좋아하는 가수를 묻는 질문에 버즈를 꼽았다. 박현진은 "버즈 선배님의 창법이 특이한데 노래를 들으면 잠이 잘 오더라"라고 엉뚱한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뛰어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 세 팀은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메시지를 전하며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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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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