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공식입장] '해투' 측 "조동아리, 5월26일 첫 녹화..500회는 따로 기획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유지혜 기자]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뭉친 '조동아리'가 '해피투게더'(이하 해투)에 합류하면서 큰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25일 오후 KBS 2TV '해투' 측은 OSEN에 "조동아리가 합류한 후 '해투' 1부에서는 토크를, 2부에서는 리얼버라이어티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쿵쿵따'와 '위험한 초대'가 재조명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도, 과거 버라이어티 게임을 다루는 포맷이 계속 유지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는 없고 포맷 변화의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500회 특집은 따로 기획 중"이라고 밝히며 이들이 첫 참여하는 녹화가 500회 특집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해투'는 “’조동아리’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이 ‘해투’의 새 식구가 된다. 이들은 MC 유재석과 함께 ‘해투’의 후반부를 이끈다. ‘조동아리’와 함께하는 첫 녹화는 오는 4월 29일로 예정하고 있고, 5월에 방송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동아리’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유재석-김용만-지석진-김수용 등을 멤버로 하는 연예계 사조직이다.

‘해투’ 제작진은 “조동아리의 ’해투’ 출연을 계기로 이들이 출연하는 별도의 예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았고, 이를 진지하게 수용했다”면서 “현재 ‘조동아리의 캐릭터쇼’라는 기본 골자를 두고 세부구성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꾼들을 새 식구로 맞은 만큼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 조동아리의 합류와 함께 새롭게 단장할 ‘해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KBS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