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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0·LA 다저스)이 호투에도 불구하고 4연패를 면치 못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6개의 볼을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역투한 류현진은 그러나 팀 타선 치묵으로 패배 투수가 됐다. 다저스 타선은 상대 선발 맷 케인에게 6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였고 8회초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날 류현진은 올 시즌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경기에 비해 직구 구속도 빨라졌고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 등 날카로운 변화구는 타자들의 타격감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시즌 4연패를 당했지만 평균자책점은 4.64로 낮아졌다.
한편 다저스는 1-2로 패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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