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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는 25일 보도 자료로 함서희의 국내 복귀전 시기와 상대를 발표했다.
함서희는 2013년 5월 일본 여성 종합격투기 단체 딥 주얼스 아톰급 챔피언에 올랐다.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2014년 12월 UFC에 진출하면서 챔피언벨트를 반납했다.
구로베는 현 딥 주얼스 아톰급 챔피언이다. 지난 2월 스가야마 나호가 갖고 있던 벨트를 빼앗아 정상에 섰다.
전 챔피언과 현 챔피언의 맞대결이다.
함서희는 16승 8패의 왼손잡이 타격가다. 2년 10개월 만에 로드 FC에 복귀한다. 구로베는 1977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전적은 10승 2패.
정문홍 대표는 "로드 FC의 첫 여성 챔피언이 탄생한다. 종합격투기 여성부 활성화를 위해 아톰급에 이어 스트로급과 무제한급의 타이틀전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래 로드 FC 39 개최 일자는 다음 달 20일이었다. 차정환과 최영의 미들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였다.
그런데 차정환이 왼쪽 어깨(좌측 견관절 관절와순 파열)를 다쳤다. 메인이벤트 변경이 불가피해 로드 FC는 대회 개최 일자를 6월 10일로 조정하고 함서희와 구로베의 경기를 메인이벤트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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