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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V라이브]언니쓰의 불타는 부산 여행기…흥이란 바로 이런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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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네이버 V라이브 '언니들의 불타는 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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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언니들의 불타는 부산 여행기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언니들의 불타는 밤’에서는 언니쓰(김숙, 홍진경, 한채영, 한예원,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 멤버들이 생중계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언니쓰는 교복을 입고 버스를 탄 채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숙은 "방파제를 보니 부산에 온 것 같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전소미는 "우리 모두 열일곱 살 컨셉이다. 지금 야자타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이 중에서 내가 제일 손해를 보고 있다"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부산여행에 흥이 난 멤버들은 공민지의 '니나노'를 비롯해 언니쓰 1기의 'Shut up'까지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진경은 얼굴에 밴드를 붙인 이유에 대해 "얼굴에 왕뾰루지가 생겼다. 창피해서 붙였다"고 답했다. 이어 소미를 향한 "언제 공부하냐"는 질문에 소미는 "틈틈이 자지 않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한다. 이게 다 숙이 언니때문"이라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부산 광안리에 도착한 김숙은 "요즘 공부하느라, 직장생활 하느라 고생 많으시죠? 여기가 바로 광안대교입니다"라며 카메라를 광안대교로 비췄다.

멤버들 모두 "진짜 예쁘다. 여기에 살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안무 연습을 했다. 홍진경은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니 잘하자"라며 각오를 내비쳤다.

공개된 안무는 멤버들이 대형을 살리면서도 중간중간 깜짝 포인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습을 마친 김숙은 "모레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멤버들은 "못하는 사람이 없이 모두 잘했다"란 팬들의 댓글에 아이처럼 좋아하기도 했다.

한편, 언니쓰 멤버들이 출연하는 KBS2'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coffeei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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