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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충북, 전국장애인수영대회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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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종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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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체육회 수영실업팀은 22~23일 2일간 대전광역시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7 대전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 수영대회'에서 선전을 펼쳤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장애인체육회 수영실업ㆍ일반팀이 22~23일 2일간 대전광역시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7 대전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 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번대회에 3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충북은 김경현이 평형 50m(sb3) 1위, 자유형 50m(s4) 2위를 차지했고 민병현이 자유형 100m(s3)ㆍ배영 50m(s3) 1위를 박우선이 접영100m(s14) 2위, 개인혼영200m(s14)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소정은 자유형 100m(s8)ㆍ자유형 50m(s8) 1위를 정진호는 자유형 50m(s10) 1위를 하는 등 2명의 2관왕을 따냈다. 아울러 충북의 일반선수들도 금메달 1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이중근 사무처장은 "이번 대전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착실한 동계훈련의 결과이며 선수단 사기가 진작돼 올해 9월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이 효자종목으로 전망을 밝게 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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