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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태권도] 국기원, IOC 위원 포함 신규이사 3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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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기원이 24일 서울 강남구의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재적이사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임사이사회'를 개최, 신규 이사 3명을 선임했다. (국기원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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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기원이 글로벌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포함해 신규 이사 3명을 선임했다.

국기원은 24일 서울 강남구의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재적이사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임사이사회'를 열고 낫 인드라파나(태국) IOC 위원, 아타나시오스 프라갈로스(그리스) 유럽태권도연맹 회장, 박선경 용인대학교 총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인드라파나 이사는 1990년부터 IOC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 태국태권도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프라갈로스 이사는 유럽태권도연맹 회장과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박선경 이사는 1995년 용인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기획처장과 부총장 등을 지냈고, 2014년부터는 용인대학교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 3명의 신규 이사가 선임됨에 따라 국기원 재적이사는 기존 12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났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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