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측 "예은과 결별…이유는 알 수 없다"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그룹 2AM 출신 정진운(26)과 원더걸스 출신 예은(28)이 열애 4년 차에 동료로 돌아갔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포티비스타에 "정진운과 예은이 결별했다. 시기, 이유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진운과 예은은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9월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 모두 뮤지션으로 음악적인 공통분모가 많아 서로 의지하고 조언하며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공개 연인으로 지냈지만 교제 3년 만에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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