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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PGA] 강성훈, 발레로 텍사스 오픈 FR 공동 6위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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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Golf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톱10에 진입했다.

강성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친 강성훈은 전날 공동 19위에서 13계단이나 상승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는 강성훈의 올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다.

강성훈은 15번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했다. 하지만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뒤 18번홀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면서 순위를 급상승 시켰다.

전날 강성훈과 함께 공동 19위였던 김시우는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를 범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의 김시우는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40위, 공동 2위까지 올랐던 재미교포 존 허는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적어내 공동 22위로 대회를 끝냈다.

이날 우승은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케빈 채플(미국)에게 돌아갔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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