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과 역전골 작렬...바르샤 역전승 이끌어
동료 GK 슈테겐 8.7...1골1도움 라키티치 8.3
레알 주포 호날두는 6.9점으로 낮은 평점 그쳐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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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FC바르셀로나의 3-2 승리를 이끈 메시에게 평점 9.6점을 매겼다.
메시는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0-1로 뒤진 전반 33분 라키티치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팀 동료 호르디 알바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3-2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승점 75점으로 레알과 동률을 이뤘고, 골득실에서 앞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로 올라섰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동점골과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끈 메시에게 이날 양팀 출전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6점을 줬다. 레알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바르샤 수문장 슈테겐이 8.7점이었고, 1골 1도움을 기록한 라키티치가 8.3점으로 뒤를 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간판 골잡이 호날두는 평점 6.6점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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