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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 힘 컸다… '추리의 여왕'부터 '사임당'까지 시청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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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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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대선후보 초청토론으로 수목극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청률이 7.7%(이하 전국기준)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3.9%P 하락한 수치다.

이는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1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 시청률은 26.4%를 기록했다.

MBC와 SBS 수목드라마 역시 대선후보 초청토론을 피해갈 수 없었다.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4.4%,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6.1%로 나타났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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