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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그거너사' 이현우, 조이에 "네가 부담스러워"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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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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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가 조이에게 독설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9회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이 윤소림(조이)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림은 "대표님이 한결 씨를 좋아하면 안된대요. 데뷔를 하면 내 이미지를 팔아야 하고 거짓말도 해야 한대요. 그래서 한결 씨를 좋아하면 안된대요. 아니죠"라며 물었다.

강한결은 "대표님 말이 맞아. 내가 전에 했던 말 다 기억하지. 다른 거 다 버릴 각오로 죽도록 해도 버티기 힘든 곳이라고. 나에 대한 마음 같은 거 잠깐 버리는 거, 그거 진짜 쉬운 일이야. 평생 만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야. 일단 데뷔하고 자리 잡고 그 다음에 만나면 돼"라며 설득했다.

윤소림은 "그게 언제인데요. 중요해요. 언제 만날 수 있는지 확실하게 정해야 돼요. 그렇게 멀어지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 거 안 할래요"라며 매달렸고, 강한결은 "네가 안 하겠다고 해도 내가 그렇게 하고 싶어. 너에게 주려고 했던 노래도 유나가 부르게 될 거야. 나한테는 널 꼭 봐야하는 이유가 없어"라며 밀어냈다.

특히 강한결은 "네가 부담스러워. 너랑 같이 있으면 내가 모자란 사람 같아. 이기적이고 나쁘고 너무 내 생각만 해서 널 계속 상처 입힐 거 같아. 그래서 마음이 너무 힘들어. 이거 거짓말 아니야"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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