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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백예린, '시카고 타자기'로 OST 첫 도전…감성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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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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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독보적 음색과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 백예린이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데뷔 이후 최초로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유아인, 임수정의 남다른 케미와 독특한 스토리 구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백예린이 가창한 OST Part 2 ‘아주 오래된 기억’을 오는 15일 낮 12시에 공개한다.

‘아주 오래된 기억’은 극 중 한세주(유아인 분), 전설(임수정), 유진오(고경표)의 전생에 대한 기억과 그 기억을 통해 애틋해지는 사랑과 우정의 감정을 담은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드라마의 아련한 영상과 함께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백예린은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감성을 더욱 빛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OST 작업은 남혜승 음악감독의 백예린을 향한 깊은 관심으로 섭외를 진행하였으며 백예린의 목소리를 드라마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드라마 애청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백예린은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이 담긴 솔로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믿고 듣는 보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유령 작가 유진오,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를 그렸으며, 명품 캐스팅뿐만 아니라 tvN ‘응급남녀’, KBS ‘공항 가는 길’ 등을 연출한 김철규 PD와 MBC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의 극본을 맡아 남다른 필력을 선보인 진수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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