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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S리뷰] '자체발광' 고아성, 복직해 정직원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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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자체발광 오피스'의 고아성이 하우라인을 퇴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하지나(한선화 분)의 실수로 인한 죄를 뒤집어쓰고 퇴사한 은호원(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하석진 분)은 은호원과 도기택(이동휘 분), 장강호(이호원 분)가 계약직 채용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입사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로 인해 서우진은 계약직 인턴사원의 3개월 후 정규직 전환을 없던 일로 만들었다.


하지만 영업팀과 마케팅팀 회의에서 재고를 처리할 방안을 강구하던 중 하지나가 모던양품과 관계 해결을 인턴사원에게 맡기자고 제안하자 서우진은 인턴들에게 모던양품과 관계 해결을 입사시험 대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문제를 해결하면 정규직 전환 건을 정상적으로 돌려놓겠다고 한 것.


이로 인해 은호원, 도기택, 장강호 세 사람은 모던양품을 찾아가 모던양품 사장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끝내 해결하지 못하고 회사로 복귀해 서우진에게 보고했다. 이로 인해 정규직 전환은 없던 일로 되는가했지만, 모던양품 사장이 은호원의 조언으로 건강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안 덕분에 거래를 허락해 세 사람은 입사 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은호원에게 위기는 따로 있었다. 하지나의 실수로 1,000개의 쿠션을 잘못 주문했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안 하지나는 도기택에게 책임을 떠밀었다. 이를 본 은호원은 서우진에게 쿠션 주문 실수는 본인이 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은호원은 해고당했다. 앞서 서우진은 은호원에게 한 번 더 실수하면 해고하기로 약속했기 때문.


이후 서우진은 뒤늦게 주문 실수가 은호원이 아닌 하지나의 잘못인 것을 알아차렸다. 이를 알게 된 서우진은 은호원에게 사과하려고 전화했지만, 서우진의 집에서 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돈 한 푼이 급한 은호원이 가정도우미로 일했는데, 일한 집이 서우진의 집이었던 것. 이로 인해 서우진과 은호원은 민망한 재회를 했다.


오늘(30일) 방송 될 예고편에서 은호진이 다시 복직돼 회사를 다니는 것이 예고됐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하우라인에 들어간 은호진이 인턴 기간을 완벽하게 수료하고 정직원이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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