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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통일부,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 방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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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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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국제 여자아이스하키 대회에 북한이 신청한 방한 신고를 승인했다.

통일부는 29일 “2017 IIHF(국제아이스하키연맹)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2그룹 A경기 북한 선수단 참가에 대한 방한 신고를 어제 오후 늦게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4월 2~8일까지 2017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4부리그)의 경기가 열린다.

북한은 4월 1일~9일 일정으로 방한하게 됐다. 선수단은 선수 20명, 코지 및 지원인력 10명 등 30명으로 선수단이 구성됐다.

이들은 베이징을 거쳐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제 3국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북한, 네덜란드, 영국, 슬로베니아, 호주 등 6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며, 남북 대결은 4월 6일 밤 9시에 계획돼 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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