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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S영상] 관중 난입으로 인해 취소된 세네갈-코트디부아르 친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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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관중 난입으로 인해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의 친선전이 취소됐다.


지난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의 평가전에서는 수십 명의 관중이 경기장으로 난입하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이날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의 평가전이 1-1로 끝날 무렵인 후반 43분, 수십 명의 관중은 관중석에서 피치 위로 난입해 경기를 중단시켰다. 특히 한 난입 팬은 세네갈 수비수 라민 가사마(알란야스포르)를 향해 '럭비 태클'을 가했고, 다른 선수들에게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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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이날 경기를 담당했던 주심 토니 샤프론은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라커룸으로 들여보냈고, 끝내 경기를 취소했다.


한편,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는 앞선 지난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도 중단된 바 있다. 당시에도 관중 소요가 문제돼 경기가 취소됐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레드 리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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