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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불청’ 100회 맞이 장학퀴즈는 생일기념 ‘국진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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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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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100회를 맞아 장학퀴즈가 펼쳐졌다.

하지만 장학퀴즈가 아니라 김국진을 위해 제작진에서 연출한 ‘제1회 국진고사’였다. 권선국은 초대가수로 왔다가 졸지에 퀴즈까지 하게 됐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벌칙과 상품을 걸고 10개 분야를 놓고 대결이 이뤄졌는데, 생일 맞은 김국진을 주제로 한 문제들이었다.

양수경이 의욕 있게 제일 먼저 달려 나왔다가 땡을 받았지만 두 번째 도전에서는 정답을 맞췄다. 김국진이 군 생활을 몇 번 옮겼는지를 잘 기억해뒀다가 맞췄던 것. 그리고 김국진의 신체비밀을 묻자, 강수지가 “북두칠성 점”이라고 말해서 맞추자, 김광규와 최성국은 “이게 무슨 퀴즈냐”며 박장대소로 손사래를 쳤다. 계속해서 김국진의 혈액형 맞추기 또한 강수지가 쉽게 답해 100회 맞이 불청 장학퀴즈는 오직 김국진을 띄워주기 위한 것임을 드려내 더욱 큰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김국진이 출판한 에세이집 제목 맞추기에서 김완선이 어렵게 “프로는 용서받지 못한다”를 간신히 맞췄고, 국진고사 1등은 김완선에게 돌아갔다. 1등 선물은 미국마을에서 미국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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