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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그거너사' 이현우, 이서원에 조이 빼앗겼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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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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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가 이서원에게 조이의 프로듀싱 기회를 빼앗겼다.

28일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4회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이 서찬영(이서원)에게 윤소림(조이 분)의 프로듀싱 기회를 빼앗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혁은 강한결에게 윤소림의 프로듀서가 돼달라고 부탁했다. 강한결은 최진혁이 캐스팅한 연습생이 윤소림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거절했다. 최진혁은 "키워보고 싶은 애들이야. 신선한 감성이 빛나는 애들이야. 음악적으로 중요한 시기라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 그 애들 맡기고 싶어"라며 설득했다.

같은 시각 서찬영은 우연히 옥상에서 윤소림의 노래를 들었다. 서찬영은 윤소림의 목소리에 반했다. 서찬영은 최진혁에게 "저 곡 만들고 있어요. 크루드플레이 거 아니에요. 소림이를 위한 거예요"라며 윤소림을 탐냈다.

또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자신의 곡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윤소림은 노래부르는 여자가 싫다는 강한결의 말을 떠올렸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라며 밀어냈다.

이후 서찬영은 강한결에게 연습생의 프로듀싱을 맡지 말라고 못 박았다. 강한결은 서찬영의 말대로 최진혁에게 분명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최진혁은 어쩔 수 없이 서찬영에게 프로듀싱을 맡겼다. 서찬영은 곧장 윤소림을 찾았고, "정식으로 내가 맡게 됐어. 너희 프로듀싱"이라며 기뻐했다.

강한결은 뒤늦게 윤소림이 자신의 회사에서 데뷔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강한결은 윤소림을 향해 달려갔다.

이때 서찬영은 "3년간 음악을 최우선으로 했으면 좋겠어. 네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나도 약속할게. 누구보다 무엇보다 널 0순위로 하겠다고. 난 내 인생을 걸 거야. 진심이 되게 만들어놓고 도망간다 해도 허락하지 않을 거야. 3년이면 돼"라며 선언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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