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다들 지X야" '립스틱프린스2' 제작진 욕설 논란에 결국 공식 사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생방송 도중 제작진 육성 욕설이 담긴 영상이 전파를 타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측은 네이버 V앱을 통해 '본격 심쿵사 유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눴고, 세로로 촬영 되는 탓에 출연자들의 모습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네티즌의 항의가 이어졌다.

이에 한 시청자들은 "핸드폰을 가로로 눕혀서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스태프로 추정되는 여성은 "다들 가로로 하라고 지X이야"라며 "껐다 켜면 지X할텐데"라는 육성 욕설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항의글을 게재했고, 온스타일 제작진은 이날 공식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온스타일 제작진은 "금일 라이브 방송 중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린다. 향후 진행하는 일에 신중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오효진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