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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권상우, 이번에는 제대로 포텐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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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권상우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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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일본을 중심으로 뜨겁게 일었던 '한류 1세대 4대 천왕'으로 불린 권상우가 이름값에 걸맞은 포텐을 터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월드스타 성룡의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한류스타로서 맹활약했던 그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권상우는 4월 5일 첫 방송 되는 '추리의 여왕'을 통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권상우는 형사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권상우의 연기활동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어느덧 40세가 넘은 나이, 본격적인 국내 활동 복귀작 등 과연 권상우 카드가 안방극장에도 통할지 시험대 격인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권상우는 2003년 '천국의 계단' 2010년 '대물' 2013년 '야왕' 등을 제외하면 시청률에서 그다지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했다. 아시아를 호령한 한류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대박은 3할대를 간신히 넘는 기록이다.

그나마 '추리의 여왕' 전작인 2014년 '유혹'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였고 2015년 개봉한 '탐정: 더 비기닝'이 2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계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줘 '추리의 여왕'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권상우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 '가출선언 사십춘기', 사회공헌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에 출연하며 '딸바보', 장난끼 많은 아재 등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선 후라 연기자 권상우에 대한 피드백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권상우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좋은 연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이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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