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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추신수, COL전 무안타 2삼진 부진…4G 연속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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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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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0.171(41타수 7안타)까지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했다. 하지만 콜로라도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에게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추신수는 이어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5회말 1사 1루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안타 사냥에 실패했다.

이후 추신수는 7회말 대타 조시 알트만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콜로라도에 6-5로 승리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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