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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1박2일' 데프콘, 물 만났네~ 물 만났어! '먹깨비' 위한 투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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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1박2일' 멤버들이 '해장국 로드' 투어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3'(이하 '1박2일')에서는 경기도 파주부터 전남 목포까지 이어지는 '1번국도'를 따라 해장국 로드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선 하루 전날 한 자리에 모여 전통주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전통주를 시음한 '1박2일' 멤버들은 회식 분위기를 연출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본연의 임무인 전통주를 소개하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뒤이어 미각으로 전통주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정준영, 김준호, 김종민이 상위권을 기록해 한 팀으로 뭉쳤고, 나머지 하위권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이 한 팀을 꾸렸다.


이어 제작진은 이번 여행이 '국도 따라 떠나는 해장국 로드' 1탄이 시작됐음을 알려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앞으로도 단발성으로 끝나는 여행이 아닌 연속되는 장기 프로젝트가 준비 돼 있음을 밝혔다. 제작진인 준비한 프로젝트는 해변 따라 떠나는 7번국도 '조업 로드', 산길 따라 떠나는 42번국도 '고립 로드' 등 '1박2일' 만의 특집이 준비 돼 있었다.


이번 '해장국 로드'는 전국의 해장국 집을 찾아가는 것이었다. 이어 전통주 퀴즈에서 하위권을 기록한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은 상위권 팀이 집으로 귀가해 다음날 '해장국 로드' 여행길에 오르는 반면, 하위권 팀은 바로 목포로 향하는 야간 버스에 올랐다. 하지만 여기서 지난 무인도 낙오팀이 뭉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낙오에서 차태현, 데프콘과 함께 낙오됐던 '1박2일'의 막내 PD와 막내 작가도 버스에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목포에 도착한 하위권 팀은 해장국 맛 집을 찾아 떠났다. 택시기사의 추천을 받아 해장국 집을 찾은 하위권 팀은 음식을 먹기 위해 미션을 수행했고, 성공해 맛있는 뼈 해장국을 먹을 수 있었다. 특히 데프콘은 '먹깨비' 다운 모습으로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집에서 편하게 자고 모인 상위권 팀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은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최수종을 만나 해장국 집을 추천받았다. 또한 이길 생각을 포기하고 시작한 상위권 팀은 먼저 시작한 하위권 팀에 달리 느긋하게 최수종이 추천한 맛 집으로 향했다. 이어 해장국을 먹기 위해 미션에 도전한 상위권 팀은 단 한 번뿐인 찬스까지 사용한 끝에 해장국을 먹을 수 있었다.


목포에 이어 무안으로 이동한 하위권 팀은 두 번째 해장국 집을 찾아 나섰다. 특유의 붙임성으로 지나가는 학생에게 낙지 골목을 추천 받은 데프콘은 멤버들과 연포탕 집을 찾아 미션에 임했다. 미션에서 성공한 하위권 팀은 데프콘의 주도 아래 연포탕의 매력에 빠졌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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