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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시리아전 앞둔 대표팀, 굳센 결기 드러낸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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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손흥민(25·토트넘)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구할 수 있을까. 시작 전부터 그의 각오는 결연했다.

손흥민이 대표팀 공격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매우 크다. 최근 소속팀 경기력을 감안했을 때 단연 에이스라 불러도 타당하다. 지난 중국전 그의 경고누적 결장이 뼈아팠던 이유.

손흥민은 이제 다가오는 28일 시리아전에서 그 아쉬움을 털어낼 예정이다. 당장 대표팀 사정이 급박해졌다. 월드컵 본선행 진출도 장담하기 어려워졌기 때문. 전날 파주 NFC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들과 만난 그는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만큼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굳센 각오를 다졌다.

매일경제

손흥민(오른쪽)이 시리아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축구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은 25일 파주 NFC에서 훈련을 마치고 인터뷰에 응했다. 이 자리서 손흥민은 시리아전 승리로 지난 중국과의 경기에 실망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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