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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전일야화] '우결' 이국주, 이런 센스만점 며느리를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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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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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백점만점 며느리의 면모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국주가 시아버님과의 첫만남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국주는 슬리피 아버지와의 첫만남에 잘 보이기 위해 평소 안 신던 구두까지 신고 천생여자 같은 옷차림을 선보였다. 슬리피의 아버지는 며느리 이국주를 마음에 들어 했다. 특히 슬리피를 잘 챙기며 내조를 잘하는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국주는 드러머 시아버님을 위한 드럼 스틱으로 점수를 제대로 땄다. 슬리피의 아버지는 이국주의 센스에 미소를 지으며 며느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국주는 시아버님이 모든 공을 자신에게 돌리자 "요즘은 제가 오빠의 힘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슬리피의 아버지는 아들을 배려해주고 재치 넘치는 이국주가 예뻐 보일 수밖에 없었다. 이국주는 한정식 전문점에서도 항상 시아버님을 먼저 챙기며 싹싹하게 굴었다. 직접 만든 양념 소갈비를 선물로 건네며 시아버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국주의 진심이 전해졌는지 슬리피의 아버지 역시 이국주에게 지극정성이었다. 슬리피의 아버지는 아들부부를 위해 준비한 선물들을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며칠 간 배웠다는 캘리그래피로 이국주를 "복덩이 며느리"라고 칭한 메시지가 담긴 액자가 이국주를 감동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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