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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백종원의 3대천왕' 김시운 깜짝 등장…"'악마를 보았다' 이미지 때문에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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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시운.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3대천왕' 배우 김시운이 깜짝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닭샤부샤부를 먹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식당 주방에서 낯 익은 모습의 한 여성이 등장했는데 이 여성의 정체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신스틸러 배우 김시운이었다.

조리복을 입은 김시운은 "'악마를 보았다' 속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6년째 그 타이틀로 살고 있는 것 같다. 그 이후 연기활동을 쉬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김시운은 "경기도에서 육아를 하고 있다. 엄마가 가족 중에 비주얼이 가장 낫다면서 도와주러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6년 SBS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를 통해 연기자로 입문한 김시운은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한 뒤 지난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 깜짝 출연한 이후로 연기 생활을 쉬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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