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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아제모’ 김재원, 원수 김창완 감싸는 이태환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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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연 기자] 김재원과 이태환이 대립각을 세웠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이하 ’아제모‘)’에서는 이현우(김재원 분)와 한성준(이태환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우와 한성준은 어린 시절 헤어졌던 형제다. 드디어 형제가 상봉했지만,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순탄치 않았다. 이현우는 한형섭(김창완 분)에 대한 복수심 하나로 살아왔지만, 한성준은 그렇지 않았다. 의도치 않게 한형섭의 아들로 살아오며 아버지로 알고 살아온 것.

한성준은 "서운하실지 몰라도 아직 저한테는 가족이다"고 말했다. 그런 한성준에게 이현우는 “가족이라니.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고 말했다. 그러나 한성준은 "가족들과 서로 상처받지 않도록 정리하고 싶다"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이현우는 "네가 모르면 몰랐지, 이제는 알지 않냐. 저들은 우리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수다"며 분노했다. 형제는 감정 차이로 갈등을 겪어야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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