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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이 이보희에게 거짓말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57회에서는 허갑돌(송재림 분)이 신갑순(김소은)이 임신했다고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갑돌은 신갑순이 폐업했다는 사실을 알고 감싸줬다. 허갑돌은 남기자(이보희)에게 신갑순이 자신의 강요로 일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특히 허갑돌은 "애 낳으려고 그러는 거지. 한 달 됐어"라며 거짓말했고, 남기자는 "일이야 애 낳고 하면 되는 거고"라며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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