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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SNL9' 시작부터 남다르다…탄핵 심판 패러디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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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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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SNL 코리아9'이 탄핵 심판을 패러디하며 새 시즌을 열었다.

25일 첫 방송한 'SNL 코리아9'은 오프닝 전 정이랑이 이정미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SNL코리아 시즌9' 방송 적합성 여부를 논하게다고 밝히며 "진행 경과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피청구인 'SNL'측은 지난 90여일 동안 더 새롭고 재밌게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여 왔다고 했다. 'SNL'크루들을 관련해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정이랑은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신선함이 없다. 지난 시즌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다"며 이세영이 재차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는 모습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원석들을 발굴해 새로운 스타 탄생의 가능성을 열었다"면서도 "그러나 탄생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밝혀다.

또 "또한 시즌9에서는 타 방송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병헌, 하정우, 공유"를 언급한 뒤 "그러나 그들의 응답은 아직 없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주문으로 'SNL 코리아9' 시작을 알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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