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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슬램덩크2' 한채영, 댄스기계 솜봇과 동급? 이젠 웨이브 여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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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 기자]언니쓰 멤버들이 안무 연습을 하는 도중 걸그룹 출신 전소미의 댄스 흡입력에 감탄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으며 특히 춤구멍에서 웨이브 여신으로 등극한 한채영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언니쓰 멤버들의 데뷔곡 '맞지?(가제)'를 본격적으로 준비 하는 멤버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새 노래에 맞춘 완성된 안무를 익히기 위해 치열한 센터 경쟁부터 시작, 열정적인 자세로 안무 연습에 나선 것. 무엇보다 걸그룹 출신 멤버인 소미가 단독 파트로 소환되자, 다들 부러운 눈빛으로 소미의 연습 과정을 지켜봤고, 단번에 안무를 스캔하며 완벽하게 흡입한 소미의 실력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춤 구멍으로 불린 한채영은 섹시한 자태로 단번에 웨이브 여신으로 레벨을 등극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하위권을 뽑기 위해 소미와 같은 클라스의 위치에서 나머지 멤버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등 지금껏 볼수 없었던 잠재된 춤 실력을 드러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는 반대로 홍진경은 초반엔 '파리 클럽 오징어춤'으로 멤버들에게 팁을 전수하다가도 웨이브 파트에서 하위권으로 다시 돌아갔고, 이내 트위스트 동작 부분에선 또 다시 파리지앵느의 대세다운 모습으로 단 번에 안무를 캐취해 안무가조차 "어떻게 이게 되냐"며 놀라게 만드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 인기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외모도 성격도 실력도 각양각색인 7명의 언니들! 김숙, 홍진경, 홍진영, 강예원, 한채영, 공민지, 전소미가 똘똘 뭉쳐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에 도전하며 저마다 가슴 속의 잊혀져있던 꿈을 다시 써내려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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