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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이승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무대 장식…"이제 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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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 육군 훈련소


군 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가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무대에 올랐다.

이승기는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의 공연 무대를 꾸몄다.

이승기는 가수 은가은과 함께 7천여 명의 관중 앞에서 대합창곡인 '우리 대한민국'을 불렀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승기는 여전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쓰고 등장한 이승기는 건강한 모습이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 최전방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호국수호 의지를 기리기 위한 날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북한 도발로 인한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북한군 격퇴 유공자, 시민, 학생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2월 입대해 현재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이승기는 오는 10월 전역할 예정이다.

스타일M 남지우 기자 jeewoo11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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