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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지현우 ‘도둑놈, 도둑님’으로 안방극장 컴백…시청자 마음 훔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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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현우/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지현우가 ‘도둑놈, 도둑님’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4일 MBC는 새 주말특별극 ‘도둑놈, 도둑님’ 남자 주인공 장돌목 역으로 지현우가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통쾌한 치명타를 입히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표방한다.

지현우가 맡은 장돌목은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 각종 운동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미스테리한 도둑으로, 낮에는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고 밤에는 도둑으로 변신해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의 물건을 터는 낮과 밤이 다른 반전 인물이다.

지현우가 2011년 MBC 드라마 ‘천번의 입맞춤’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가운데, 시청자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상대역 강소주 역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낙점됐다. 지현우와 서현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도둑놈, 도둑님’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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