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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최지만, 대타로 나와 무안타…다나카 시범경기 3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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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무안타 최지만, 타율 0.207

연합뉴스

양키스 우완 다나카 마사히로가 23일 필라델피아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이 안타 사냥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스펙트럼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의 타율은 0.207(29타수 6안타)까지 내려갔다.

최지만은 팀이 6-0으로 앞선 7회초 2사 1, 3루에서 그레그 버드를 대신해 타석에 등장해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최지만은 1루수로 투입돼 경기를 마쳤다.

양키스는 필라델피아에 7-3으로 승리해 시범경기 19승 7패가 됐다.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는 5⅓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범경기 3승째를 수확했다.

다나카는 올해 시범경기 5번의 등판에서 18⅔이닝을 소화해 삼진 22개를 뽑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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