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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프로농구 KGC인삼공사,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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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GC인삼공사는 2위 고양 오리온(35승18패)이 22일 최하위 전주 KCC에 83-100으로 패하면서 정규리그 우승(37승15패)을 확정했다. 2011-2012 시즌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우승했던 KGC인삼공사는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인삼공사는 오세근, 이정현, 양희종 등 국내 선수들과 데이비드 사이먼, 키퍼 사익스 등 외국인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오리온과 삼성(33승20패)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인천 전자랜드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1-78로 승리해 6위(25승28패)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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