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포인트1분] 이영애vs김미경, 가짜 금강산도 두고 대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이영애와 김미경이 가짜 금강산도를 두고 대립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가짜 금강산도를 두고 갈등하는 선관장(김미경 분)과 서지윤(이영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민석(이해영 분)은 선관장과 허회장(송민형 분)의 대화를 엿들었다. 허회장은 선관장에게 "가짜 금강산도에 수십억씩 쏟아붓는거냐"며 발끈했고, 선관장은 "금강산도는 국보급 문화재"라고 반박하며 "이중 장부를 풀어 당신의 비자금 세탁 및 주가 조작 혐의를 밝히겠다"고 협박했다. 갤러리의 금강산도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민석은 선진그룹 관계자들을 미행해 이중 장부의 증거를 찾았다.

서지윤은 선관장에게 "진짜 금강산도와 이를 증명해 줄 고서까지 내가 모두 가지고 있다. 진본 금강산도를 갤러리에서 발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갤러리에서 가짜 금강산도를 소각하고, 진본 금강산도를 밝혀달라"고 말했다. 선관장은 이를 두고 고심했고, 결국 금강산도 전시를 취소시켰다. 금강산도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 허회장은 민정학(최종학 분)을 불러 그를 협박했고, 민정학은 서지윤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