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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POP이슈]'제국의 3人' 임시완·박형식·황광희, 뜨거울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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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황수연 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임시완, 박형식, 황광희의 행보에 연일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22일) 하루에만 임시완의 군 입대 시기와 전속 계약, 박형식의 새 소속사 계약 여부, 황광희의 훈련소 사진과 '라디오 스타' 방송 등이 이슈가 됐다.

먼저 임시완은 사전제작 중인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을 마친 6월 경 군에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임시완 측은 "촬영을 마친 후 입대를 고려 중이지만 아직 영장도 나오지 않았다"며 6월 입대설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강소라가 속한 플럼엔터테인먼트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플럼 측은 "임시완과 전속 계약 최종 조율 중에 있다. 사인만 앞두고 있는 상태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임시완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현재 드라마 촬영과 영화 '원라인'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형식의 거취 문제도 연일 화제다. 이날 유아인과 송혜교가 소속된 UAA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UAA 측은 "박형식과 아직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이달 초 미팅을 하긴 했지만, 확정된 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형식은 현재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새로운 소속사부터 입대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한 황광희 또한 마찬가지. 지난 13일 군 입대 현장은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했고, 어제오늘은 훈련소 사진이 공개되며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오늘 밤에는 입대 전 마지막으로 녹화한 MBC '라디오 스타'가 방영될 예정이다.

'제국의 3人' 임시완, 박형식, 황광희의 행보엔 왜 유독 많은 관심이 쏠릴까. 우선 황광희를 제외한 두 사람이 계약 만료 3개월이 지났음에도 소문만 무성한 채 새로운 거취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가장 컸다.

박형식은 KBS 2TV '화랑'으로 인상 깊은 열연 펼쳤고, 연이어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이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임시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옮겨가며 그 어 느때보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자연스레 대중들의 호감도 따른다. MBC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호감을 샀던 황광희까지 세 사람이 연일 뜨거울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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