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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고진영·김해림 등 10명, 2017년 KLPGA 홍보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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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LPGA가 2017년 홍보모델 10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제8대 KLPGA 홍보모델이었던 고진영, 김해림, 박결, 홍진주(왼쪽부터). (KLPGA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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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지난해 KLPGA 대상을 받은 고진영(22·하이트진로)과 '달걀골퍼' 김해림(28·롯데) 등 10명이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KLPGA는 21일 '2017년 제9대 KLPGA 홍보모델’을 공식 발표했다.

홍보모델은 지난해 KLPGA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언론사, 타이틀스폰서 투표 외에 일반인 온라인 투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홍보모델은 고진영과 김해림을 비롯해 배선우(23·삼천리), 박결(21·삼일제약), 홍진주(34·대방건설),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KB금융그룹), 장수연(23·롯데), 허윤경(27·SBI저축은행), 이승현(26·NH투자증권) 등 총 10명이다.

이중 고진영과 김해림, 박결, 홍진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모델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허윤경은 제7대 홍보모델 이후 2년 만에 홍보모델에 합류했다.

김지현, 배선우, 오지현, 이승현, 장수연 등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5명은 올해 처음 홍보모델로 선정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는 KLPGA 선수 10명과 함께 공식 캐릭터가 함께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KLPGA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캐릭터의 이름과 얼굴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홍보모델은 골프 대중화 및 팬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두 편의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고, 자선 활동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홍보모델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KLPGA 홍보에 앞장선다.

starbur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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