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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전 맨유 감독 "2008년 챔스 박지성 제외, 지금도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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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박지성과 퍼거슨 감독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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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이끈 알렉스 퍼거슨(75)이 박지성(36)을 다시 기억했다. 2007-2008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뛰게 하지 못했던 사연을 언급하면서 교체 선수 명단이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21일 맨유가 운영하는 MUTV와 인터뷰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과거를 회상하면서 2008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을 언급했다. 퍼거슨 전 감독은 "2008년 결승전 당시에 유일한 문제는 박지성을 명단에서 제외한 것"이라면서 "이를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박지성은 8강전, 4강전에서 모두 출전해 맨유가 결승에 진출하는데 일조했지만 결승전에서는 출전 명단에서조차 제외됐다. 이를 두고 퍼거슨 전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후회한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

그러면서 퍼거슨 전 감독은 "UEFA 세미나에서 결승전 대기 명단을 11명으로 늘리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헌을 했던 선수 중에 4-5명은 관중석에 있는 일이 생긴다. 모스크바에선 끔찍한 결정을 해야 했다"면서 다시한번 박지성을 제외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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